한방을 세계에 알린 김남선 박사
세계에서 인정받는
성장 비염
우리 아이만 작아요
성장 비염
키 성장 치료
한방에서 접근하는 키 성장 치료는 양방과 조금 다릅니다. 성장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것이 양방적 접근이라면 한방에서는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알레르기 비염처럼 키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없애고 키가 자랄 수 있는 토양(체질)을 튼튼히 하는 것이 한방 치료의 핵심입니다.
모든 부모들의 공통점은 자녀의 키가 쑥쑥 커 평균치 이상으로 자라는 것입니다. 키가 작아 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 중 90%이상이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체질을 개선하면 자녀들의 키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비염은 코 호흡을 방해하며, 코가 막혀 냄새를 잘 맡지 못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키 성장에 중요한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습니다. 숙면을 취하기도 어렵고, 입으로 쉬는 얕은 숨은 깊은 잠을 방해합니다. 성장호르몬은 밤 11시에 새벽 3시 사이에 왕성하게 분비되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분비가 줄기 때문에 결국 비염이 키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YD1104
성장원의 효과
대만에서 열린 제 17회 국제동양의학회(ICOM)에서 'YD1104' 성장원이 어린이와 학생들의 키 성장에 주는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YD1104' 성장원은 조혈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판토크린'성분이 풍부한 녹각과 녹용에 홍화씨, 속단, 토사자, 우슬 등의 한약재를 배합해 만든 한약입니다. 연구결과 'YD1104' 성장원은 특히 골수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수가 풍성하면 골밀도가 증가되어 뼈가 튼튼해지고 키도 잘 자라게 됩니다. 실제 1년에 3~4cm 정도 밖에 안 크던 아이들에게 'YD1104' 성장원을 꾸준히 투약하자 키가 연평균 10cm씩 자라는 변화를 보였습니다. 심지어 20대 초반의 청년의 닫힌 성장판을 자극, 최종 키를 3~5cm 정도 더 키우는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홍화씨|는 아이들의 뼈를 튼튼하게 하며 |속단|은 성장판 내 연골세포의 분열 활동을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토사자|는 근육을 강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고 뼈를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임상치료
사례연구
키 성장과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녹용‧소건중탕‧소청룡탕을 처방하고, 성장점인 족삼리혈(穴)‧삼음교혈(穴)에 자침한 임상치료 사례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J군 | 키 106cm, 체중 19.5kg
J군은 평균키와 체중에서 각각 15cm, 3kg 미달이었습니다. J군 아버지의 키는 185cm, 어머니는 159cm로 예측키는 178.5cm였습니다.
평소 코막힘이 심해서 수면 중 입호흡과 코골이가 있었고 성격은 산만하고 난폭했습니다. 어릴 때 아토피가 있었으며, 아버지가 알레르기 치료 경험이 있습니다.
탕약치료(소건중탕+소청룡탕+녹용) 6개월, 침치료 주 2회 6개월을 진행한 결과 키가 10cm가 커져서 116cm가 됐습니다. 몸무게도 2~3kg 증가했으며, 코막힘과 콧물 등 코 알레르기 증상도 해소됐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K양 | 키 131cm, 체중 32kg
K양은 평균키와 체중에서 각각 9cm, 3kg 미달이었습니다.
주요 증상은 콧물과 코막힘이고, 후비루와 기침이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아토피와 천식 경험이 있고, 부모 모두 알레르기 체질로 코와 기관지 건강이 안 좋았습니다.
탕약(소청룡탕+소건중탕)을 1년 동안 복용시키고, 처음 6개월은 주 2회 키 성장 침 치료를, 이후 6개월은 주 1회 침 치료를 했습니다. 그 결과 키는 1년 만에 15cm가 크고, 몸무게는 35kg로 늘어 또래 평균에 도달했습니다.치료 1년 후 콧물, 코막힘, 기침이 사라져서 치료를 중단했습니다.
